![]() |
↑ 유재영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장(왼쪽)이 2016년 트럭 판매왕으로 뽑힌 송재열 차장에게 판매왕 상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
현대차는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대형트럭 판매 우수 사원 시상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열린 시상식에서 작년 한 해 총 157대의 대형트럭을 판매한 송재열 차장이 '2016년 대형트럭 판매왕'으로 선발됐고 강병철·김진환 부장이 각각 143대·123대를 판매해 판매 우수자로 선정됐다.
현대자동차는 1~3위 사원에게 표창장과 함께 부상으로 각각 쏘나타 하이브리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아반떼를 수여했다.
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1년 동안 대형트럭 157대를 판매하려면 3일에 2대 이상을 팔아야 한다. 이들 3명이 최근 3년 동안 판매한 대형트럭은 각각 336대, 283대, 268대에 이르며 대형트럭 대당 평균 가격이 1억6000만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3년 동안 판매한 매출 누계는 538억원,
이날 행사장에서는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의 '2017년 상반기 상용차 판촉대회'도 함께 개최됐다.
[우제윤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