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레고코리아(대표 보 크리스텐센)는 여아가 만든 작품을 선정해 실제 레고 프렌즈 제품으로 개발하는 '레고 프렌즈 디자이너' 글로벌 캠페인을 레고그룹과 토이저러스와 함께 실시하고 내달 28일까지 응모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동시에 펼쳐지는 레고 프렌즈 디자이너 캠페인은 한국 나이로 6세에서 12세 사이의 여아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다. 레고 프렌즈의 배경인 하트 레이크 시티 속 나만의 장소를 레고 작품으로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심사를 통해 전세계 최총 우승자로 선발된 어린이의 작품은 실제 제품으로 만들어져 올해 하반기 전세계로 출시된다. 제품에는 어린이 디자이너를 표현한 미니피겨가 함께 포함된다. 뿐만 아니라 1주일간 레고 본사에 머물며 디자이너로서 자신의 작품을 실제 제품으로 발전시키는 업무를 체험해볼 수 있다.
레고코리아는 더욱 많은 국내 어린이들의 참가를 응원하는 의미에서 한국에서 가장 창의적인 어린이 대표 작품도 선정한다. 한국의 참가자 중 1등 어린이의 가족에게는 일본 나고야의 레고랜드에서 2박 3일 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행권을 증정한다. 또 30명의 창의력 상 수상자를 추가로 선정해 5만원 상당의 레고 프렌즈 세트를 증정한다.
참가 방법은 실제 브릭을 가지고 조립하거나 무료로 다
[최현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