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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 테니스 웨어에서 느껴지는 감성을 디자인에 반영함과 동시에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새롭게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8~90년대에 헤드에서 사용했던 레드, 네이비, 블루 컬러로 구성된 스트라이프 패턴이 적용된 여성용 트랙수트와 스커트가 대표적이다. 헤드는 복고풍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은 물론 격렬한 운동에도 쾌적하면서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는다는 계획이다.
테니스 웨어로 많이 착용하는 반소매 피케셔츠도 세 가지 상품군으로 확장해 전개한다.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쿨티케, 80년대 디자인 감성을 가미한 테네즈(TENNEZ), 전문가를 위한 엘리트 라인이다. 테니스 상품군을 확대함과 더불어 생활 체육 동호인 대상 테니스 대회와 발전 가능성이 있는 주니어 선수
박병주 헤드 브랜드 매니저는 "헤드는 여성 스포츠 라인인 에고와 더불어 스포츠 의류 콘셉트에 주력을 다할 것"이라며 "헤드는 스포츠 기원으로 불리는 테니스와 스키를 강조해 관련 제품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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