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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은 TV 기반의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인 스틱(stick) 사업을 본격적으로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스틱은 TV의 HDMI 단자에 꽂고 와이파이(WiFi)에 연결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CJ헬로비전은 오는 7일 오후 2시(예정) 스틱의 신규 서비스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총 200여개 실시간 채널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회사는 티빙(tving)을 비롯한 국내외 OTT 서비스를 TV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TV포털 대중화를 추진하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영국 CJ헬로비전 상무는 "TV 윈도우에서 글로벌 멀티플랫폼으로 확장해 국내·외 OTT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2017년 하반기에 성능이 대폭 향상된 차세대 OTT 기기를 선보이고 국내외 콘텐츠 사업자와 제휴를 확대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스틱은 오는 7일부터 G마켓을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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