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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화수 '1966 자음생크림 리미티드' 제품과 '설화수 50년- 아름다움에 대한 설화수의 시선' 브랜드북 |
아모레퍼시픽은 대표 브랜드인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프리메라'의 디자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 브랜드의 철학과 특색을 디자인 관점에서 재해석해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패키징 디자인 부문을 수상한 아모레퍼시픽의 '더 에센셜 크림 플루이드'는 곡선 용기에 자연스러운 흰색 그라데이션 색상을 사용한 제품이다. 영양 보습 성분을 부드러운 플루이드 제형에 담아낸 제품의 특색을 잘 살렸다는 평가다. 4월 출시 예정인 아모레퍼시픽의 '아이디얼 블룸 파운데이션 쿠션'도 패키징 디자인 부분에서 함께 수상했다.
설화수는 1966년 출시된 브랜드의 모태인 'ABC인삼크림'의 탄생 50주년을 맞아 선보였던 '1966 자음생크림 리미티드' 제품과 '설화수 50년- 아름다움에 대한 설화수의 시선' 브랜드북이 각각 패키징 디자인 부문과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
프리메라는 브랜드의 주요 콘셉트인 식물학자의 연구실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품의 디자인적 요소를 매력적으로 표현한 '오가니언스' 라인 제품으로 패키징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 브랜드 고유의 가치를 잘 표현한 디자인으로 제품, 매장, 서비스 등 소비자 경험 요소를 유기적으로 반영해 디자인 경영활동을 더
이번 아모레퍼시픽이 참여한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고 있다. 패키징, 제품, 커뮤니케이션 등 상세 부문을 나눠 시상을 진행한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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