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무역업계 대표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6대 핵심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협회가 선정한 6대 핵심사업은 △중소·중견기업 수출경쟁력 강화 △서비스, 융합산업 등 신성장동력 수출산업화 기반 조성 △맞춤형 무역인력 양성 및 수출저변 확대 △수출패러다임 전환 및 신시장 개척선도 △온 국민에 다가가는 무역센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현재 진행 중인 정치적 혼란이 우리 경제와 무역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무역협회가 한국 무역의 재도약과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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