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은 일본의 벚꽃 축제 시즌을 맞이해 분홍색으로 만개한 벚꽃으로 제품을 꾸민 일본 수출용 막걸리 '국순당 생막걸리 벚꽃 패키지' 총 10만병을 도쿄와 오사카에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일본에서는 벚꽃 시즌인 3월부터 5월 식음료부터 주류까지 다양한 제품에서 벚꽃 디자인의 한정판
이 판매되고 있다. 일본으로 수출되는 막걸리 중 벚꽃을 디자인으로 적용한 제품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순당은 이에 앞서 지난해 7~8월 일본 '불꽃놀이(하나비)축제' 기간에 시범적으로 '국순당 생막걸리 불꽃놀이 패키지'를 일본에 수출해 10만병을 판매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