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젠은 세계로병원과 자사 NK뷰키트 검사에 관한 3호 거점병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에이티젠은 계약일로부터 5년 동안 최소 4억900만원 가량의 매출을 보장받게 된다.
에이티젠은 지난해 12월 청주 효성병원(3년 최소 보장액 2억9200만원)과 1호 계약에 이어 올해 1월에는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3년 최소 보장액 3억5800만원)과 2호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세계로병원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 종합병원으로 지하 2층~지상 10층에 212병상을 갖추고 100여 명의 의료진과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최소 침습 무릎 인공관절' 혁신 수술법 세
박상우 에이티젠 대표는 "3호 거점병원 확보로 국내 매출 기반을 강화하게 됐다"며 "올해에는 그동안 구축한 국내외 영업망에서 본격적으로 매출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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