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최근 열린 '제5회 국민권익의 날 행사'에서 부패 방지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한수원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부패 방지 시책 평가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해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
이관섭 한수원 사장은 원전 안전성에 대한 국민 신뢰는 원전 설비를 관리하는 임직원의 청렴함에 좌우된다며 이번 부패 방지 부문 대통령 표창을 계기로 임직원의 청렴성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렴 선도 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