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리본즈(대표 하동구)는 하루 9800원에 샤넬백 등 프리미엄 명품을 단기 대여할 수 있는 '프리미엄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프리미엄 패키지'는 기존의 '명품 렌탈 서비스'가 월 정액 회원제로 운영되던 것과 달리 짧은 기간 동안 고가의 프리미엄 명품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타 브랜드의 명품백에 비해 특히 가격대가 높아 소비자들이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샤넬 보이백, 샤넬 클래식백 등 인기제품으로 구성한 게 특징이다.
프리미엄 패키지는 기존의 리본즈 명품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1일 최소 9800원(샤넬백은 1일 1만9800원)의 추가 비용만 지불하면 원하는 제품을 대여할 수 있다. 단기 렌탈의 최소 렌탈 기간은 3박 4일이다.
리본즈는 명품 렌탈 프리미엄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리본즈의 명품 렌탈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교환 금액 50% 할인 쿠폰 2매를 준다. 또 3개월 이상 렌탈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들에게는 렌탈 비밀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리본즈 관계자는 "리본즈의 명품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많은 고객들의 요청으로 샤넬 보이백, 샤넬 클래식백 등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추가해 단기 렌탈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 프리미엄 패키지를 통해 하루 9800원으로 돋보이고 싶은 특별한 날에 합리적으로
리본즈의 명품 렌탈 서비스는 월 7만9000원으로 원하는 명품 가방 및 시계를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다. 멤버십 유지 기간 동안 한 번에 원하는 명품 가방 1개를 대여할 수 있으며, 월 1회에 한해 타 제품으로 무료 교환이 가능하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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