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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신형 X3 테스트 장면 |
BMNW그룹은 21일(독일 현지시간)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기반으로 한 미래 이동성의 전략을 발표했다.
미래 이동성 전략은 새로운 모델 라인업 강화, 전기차 부문에서의 리더십, 자율주행 부문에서 지속적인 성과 창출로 구성됐다.
우선 내년까지 40종의 다양한 신차를 내놓는다. 올 하반기 X3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X2를 선보일 예정이다. MINI 브랜드도 올해 뉴 컨트리맨를 출시한다. BMW 모토라드도 신모델 14종을 내놓을 계획이다.
BMW그룹은 전기 이동성 부문에서도 선두 브랜드 위상을 지켜갈 예정이다. 2007년 '프로젝트 I'를 시작으로 10년간 전기 이동성 부문 역량을 강화한 BMW그룹은 올해 말까지 총 8개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보유할 계획이다.
또 모든 브랜드의 전기화 모듈형 키트를 개발하는 프로젝트 'iNEXT'를 기반으로 차세대 전기 모듈과 드라이브 트레인 시스템을 양산한다. 2019년에는 MINI 순수 전기차, 2020년에는 BMW X3 순수 전기차를 출시한다.
하랄드 크루거 BMW그룹 회장은 "201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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