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유통센터, 한국마사회와 중기제품 판로 확대 나서

↑ 과천 렛츠런파크내 오픈마켓에서 방문객들이 중소기업 상품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마사회>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한국마사회와 함께 '아임쇼핑 오픈마켓'을 지난 25~26일간 개최했다.
과천 렛츠런파크 내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한국마사회가 공동으로 과천 렛츠런 파크 내 오픈마켓을 통해 중소기업에게 판매의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경마방송스크린을 통해 오픈마켓에 판매되는 제품 광고를 경마방송 브레이크타임에 송출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홍보가 현실화됐다.
이번 오픈마켓에는 20여개 중소기업이 200여종의 국산 식품을 선보였다. 생들기름, 호박과자, 효소 도라지청 등이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중소기업유통센터 관계자는 "이번 오픈마켓을 시작으로 매월 4주차에 아임쇼핑위크가 펼쳐질 것"이라며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 중소기업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갑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