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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환 한국암웨이 신임 대표이사 [사진 제공 : 한국암웨이] |
김 신임 대표는 정년 퇴임으로 물러나는 박세준 한국암웨이 대표이사의 뒤를 이어 오는 6월 1일부터 한국암웨이를 맡게 된다.
한국암웨이는 "김 신임 대표가 10년 연속 성장세를 유지해 온 암웨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던 만큼 앞으로도 외형적인 성장을 뛰어 넘어 암웨이의 비전과 가치를 바탕으로 사업 파트너인 ABO(Amway Business Owner)의 성공과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신임 대표는 지난 1993년 한국암웨이 재무관리 부서를 시작으로 인사·총무·구매·영업·마케팅 등을 거쳤으며 2003년 직접판매공제조합으로 자리를 옮겨 정부 유관부처와 함께 시장 정화를 통한 직접판매 산업 인식 개선활동을 해왔다. 특히 글로벌 암웨이 미래전략인 암웨이 넥스트(Amway Next)의 국내 안착을 위한 전략을 정비해 체질 개선의 틀을 마련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물류를 전담하는 물류센터를 부산에 설립한 것도 김 신임 대표의 주요 업적 중 하나다.
그는 암웨이의 비전인 '더 나은 삶을 함께 만들어 갑니다(Helping people live better lives)'를 바탕으로 '신나는 암웨이' 슬로건을 만드는 등 현장 아이디어 중심의 감성지능(Emotional Intelligence)을 중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신임 대표는 "암웨이의 비전과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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