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춘열 솔루에타 신임 대표이사 |
코스닥 상장사 솔루에타는 28일 정기주총을 열고 박동원 대표의 사임 이후 유춘열 대표를 새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유 신임 대표는 대우자동차 기술연구소, 다산네트웍스 최고운영책임자(COO)를 거쳐 현재 다산네트웍스의 주요 계열사인 자동차 부품 개발 기업 디엠씨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앞서 전자파 차단 소재 전문기업인 솔루에타의 주가는 지난 13일부터 15일에 걸쳐 박 전 대표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캠프의 일자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는 소식에 사흘간 50% 이상 급등세를 보였다.
솔루에타는 이후 공시를 통해 박 전 대표가 문재인
유춘열 솔루에타 대표는 "올해를 기점으로 경영 효율화와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및 계열사간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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