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파오는 브랜드에서 처음으로 '짱구는 못말려' 캐릭터를 활용해 12가지 스타일의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측은 1992년 최초로 방영 돼 현재까지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폭넓은 연령대의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캐릭터인 만큼 다양한 소비 연령층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짱구, 액션가면, 흰둥이 등 다양한 인기 캐릭터 디자인을 넣었다. 최근 유행하는 픽셀 스타일 디자인이나 포켓 위로 캐릭터가 얼굴을 내밀고 있는 유머러스한 모습의 미니 자수 디자인으로 구현 한 것이 특징이다. 7부 티셔츠 4종과 반팔티 8종으로 총 12가지 스타일이며, 가격은 2만5900~2만9900원 사이다.
스파오 관계자는 "짱구 캐릭터는 키덜트 세대뿐만 아니라 젊은 층까지 추억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강력한 콘텐츠 중 하나" 라며 "부담스럽지 않고 일상 속에서 상품을 구매 하는 재미를 누릴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스파오는 이번 협업 상품 출시를 기념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