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애니메이션 전문기업 투바앤(TUBAn·대표 김광용)이 인기리에 방영 중인 '다이노코어'를 테마로 한 열차를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투바앤과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는 '다이노코어' 캐릭터 사용과 테마열차 기획·제작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차량 내부를 아이들에게 인기 높은 다이노코어 시즌2로 랩핑했다. 다이노코어 테마열차는 오는 9월까지 6개월 간 광교신도시부터 강남역을 잇는 신분당선 구간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이 열차는 다이노코어 주인공인 렉스와 티라노, 샤벨, 스테고, 울트라 D 버스터 등이 승객들과 함께 타고 있는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다이노코어의 대중교통 활용은 이번이 첫 사례로 어린이를 비롯한 다이노코어 마니아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다이노코어는 아이들의 큰 관심사인 공룡, 자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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