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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의 올리브영은 소비자 편의를 강화하고 모바일 중심의 쇼핑 트렌드가 급부상함에 따라 온라인몰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전면 개편한다고 3일 밝혔다.
인기품목을 우선 추천하는 등의 온라인몰 큐레이션(Curation, 다양한 콘텐츠와 정보를 분류하고 배포하는 것)강화한 것이 대표적이다. 회사는 온라인과 모바일이 주요 소비 채널로 떠오르면서 소비자에게 좀 더 빠르고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온라인몰은 CJ몰에서 위탁운영했으나 앞으로는 올리브영이 운영권을 이어받아 단독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몰 개편을 기념해 온라인몰에서 첫 구매한 3000명의 고객에게 20%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또한 4만원 이상 구매시 4000원 할인쿠폰은 16일까지 매일 500명에게 제공한다. 제공받은 할인쿠폰은 해당 기간 까지 2주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알림서비스를 동의한 5000명에게는 CJ ONE 1000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된다. 이 밖에도 가장 마음에 드는 코너를 '찜'하면 추첨을 통해 1명에게 '2017 올 뉴 모닝'을, 500명에게는 뚜레쥬르 2000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비롯해, 모바일에서 10번 출석체크를 하면 추첨을 통해 백만원 상당의 여행상품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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