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 전북 진안에 잣나무 1천 그루 식수

↑ 한솔제지 식목행사

한솔제지는 4일 식목일을 앞두고 전북 진안에 위치한 조림지에서 잣나무 1000그루를 심는 식목일 행사를 펼쳤다 .
한솔제지는 매년 식목일을 기념해 전국 각지의 조림지에서 나무를 심어 왔으며, 올해도 신입사원과 임직원 가족 100여명이 함께 조림지에서 식수를 진행했다. 한솔은 1966 년부터 지금까지 전국 1 만4000ha(헥타르)에 달하는 조림지에 총 45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국립산림과학원 자료에 따르면 한솔제지의 국내 조림 사업은 연간 1300 억 원의 공익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상훈 한솔제지 대표는 "이번 행사가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 보존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찬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