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미래에셋대우는 5일 인공지능 금융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음성인식 인공지능 서비스 '기가지니'를 이용한 주가·지수조회를 비롯해 시황 정보, 종목·금융상품 추천 등과 같은 서비스를 개발
해 선보일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비대면계좌 개설 서비스와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고객편의 서비스까지 가능하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기가지니는 KT가 지난 1월 선보인 인공지능 스피커로, 올레TV, 지니뮤직 등과 연결해 홈비서, 영상통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