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티히,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서울` 에 최고급 가구하드웨어 적용

↑ 헤티히의 댐핑 내장 힌지 센시스 [사진제공 = 헤티히코리아]

헤티히코리아가 지난 4일 문을 연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6성급 호텔 '시그니엘 서울'에 자사의 최고급 하드웨어 제품이 전량 적용됐다고 밝혔다.
호텔 가구엔 독일 최고급 하드웨어인 '헤티히' 제품이 사용됐다. iF, 레드닷 등 세계 유수의 디자인상을 수상한 세련된 디자인의 댐핑 내장 힌지 센시스, 뛰어난 내구성 및 작동성의 콰드로 언더레일, 부드러운 작동성의 고하중 슬라이딩인 슬라이드라인 56이 적용됐다. 옷장, 수납장, 미니바, 욕실장 등 가구 사용 시 필요한 힘을 줄여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했다. 가구로 인한 불필요한 소음 없이 조용하고 아늑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헤티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수많은 경쟁사를 물리치고 가구하드웨어를 납품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헤티히의 브랜드 가치와 뛰어난 기술력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헤티히는 120여년의 전통을 지닌 독일 대표 하드웨어 제조사로 한샘, 리바트, 에넥스, 퍼시스, 노빌리아, 이케아 등 세계 유수의 가구사와 삼성, LG, 밀레 등 가전회사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이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