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기업 법인세 부당신고시 40% 가산세

외국계 기업도 법인세를 부당하게 신고하면 40% 가산세를 물어야 합니다.
국세청은 외국법인과 외국인 투자법인 등 12월 결산 기업 담당 임직원 180명을 초청해 법인세 신고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신고부터는 외국계 기업이 장부를 허위 기장하는 등 부당하게 신고를 하지 않거나 과소 신고하면 징벌적 가산세 40%가 부과됩니다.
또 단골 고객 등 일부 특정 고객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견본품의 경우 올해부터 1인당 연간 3만원까지 전액 손금으로 인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