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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0주년을 맞이한 'UT'는 티셔츠에 미술, 음악, 영화, 캐릭터 등 다양한 문화적 감성과 영감을 담은 디자인으로 자신의 취향을 표현하는 아이템으로 알려져있다.
올해는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특별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남성과 남아용으로는 뉴욕의 대표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퓨츄라의 디자인을 넣었다. 여성과 여아용 라인은 미스터.A라는 캐릭터로 파리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부상한 안드레 사라이바와의 협업 상품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또한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카우스와의 협업도 새로운 모습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캐릭터 상품도 준비했다. 미녀와 야수를 비롯해 스파이더맨:홈커밍과 캐리비안의 해적5, 카3 등
유니클로 관계자는 "UT는 지난 10년간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개성을 살린 디자인으로 라이프웨어의 한 분야로 자리 잡았다"며 "UT를 통해 다양하고 의미 있는 문화 콘텐츠를 패션과 접목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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