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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즈'는 눈썹, 콧털 등 페이셜 제모 제품을 세계 최초로 선보여 제모 시장의 선구 브랜드로 알려져있다.
올리브영이 1분기 제모 제품 매출을 비교한 결과 전년 대비 약 25% 증가하며 계절에 상관없이 제모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트리밍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을 만큼 남성들 사이에서도 제모 열풍이 거세게 불면서 제품 구매층도 한층 더 다양해지고 있다. 회사는 가성비, 자가관리, 홈 왁싱 등 소비자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관련 제품군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왁스 스트립(Wax Strip)' 3종을 비롯해 펜 타입으로 눈썹을 다듬는 '아이브로우 쉐이퍼', 젤 타입으로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내추럴 헤어리무버 젤'까지 총 5종이다.
왁스 스트립 라인은 전신, 겨드랑이, 얼굴 등 부위 별 맞춤 제품으로 세심한 제모를 할 수 있다. 민감성 피부용인 '왁스 스트립 바디'와 '왁스 스트립 비키니&언더암'은 꿀과 캐모마일 성분이 피부
올리브영 관계자는 "네즈는 빠르고 간편할 뿐만 아니라 자연유래 성분 함유로 성분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네즈가 세계 최초 혁신 라인업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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