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암호 화폐업체인 블록체인 OS는 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쉬우면서도 거래 처리속도가 빠른 새로운 형태의 암호화 화폐인 보스코인(BOScoin)을 선보이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블록체인은 거래정보를 중앙서버가 아닌 P2P 네트워크에 분산해 공동으로 기록하고 관리하는 것으로, 2027년에는 전 세계 총생산의 10%가 블록체인에 기반한 가상화폐 형태로 저장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 바 있습니다.
두바이 정부가 2020년까지 모든 정부 문서를 블록체인 위에 저장하는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며, IBM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IT 기업들도 적극 진출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OS는 '트러스트 컨트랙트' 개념에 따라 이번에 개발한 새로운 플랫폼인 보스코인을 통해 일반인 누구나 쉽고 빠르게 블록체인에서 스마트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