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선 KDI 선임연구위원은 지난 60~70년대 박정희 정부 시절 생필품에 대한 정부의 직접적인 가격규제가 중요한 물가정책 수단었지만, 결과적으로 물가안정에는 기여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정부의 가격통제로 물자공급이 감소하면서 물가가 더 뛰었고, 정부는 업체별 생산책임제나 수출제한을 부과하는 방법으로 시장에 개입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