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올해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TIPS·팁스) 운영사를 10곳 안팎 추가 선정한다고 14일 밝혔다.
팁스는 엔젤투자 및 초기전문 벤처캐피탈(VC) 등으로 구성된 민간 운영사가 발굴한 창업팀에 정부가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지원해 글로벌 창업팀을 육성하고 기술창업 성공률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엔젤투자회사·재단, 초기전문 VC, 선도벤처 등이 운영
신청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며 중소기업청, 팁스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신청할 수 있다. 중기청은 팁스 참여를 희망하는 액셀러레이터 등을 대상으로 오는 25일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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