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오랜기간 기업을 지속 성장·발전시켜 고용창출 등 국가경제에 기여하고 가업승계를 통한 장수기업의 기반을 마련한 기업을 포상하기 위해 6월 9일까지 2017 가업승계 '아름다운 바통터치' 포상 신청을 받는다.
올해 10회를 맞는 '아름다운 바통터치' 포상은 존경받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오랜기간 경영이념과 기술의 계승·발전을 통해 경쟁력 향상은 물론 고용창출·유지와 사회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는 업력 30년 이상의 가업승계를 완료했거나 준비·진행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100년 이상 장수기업인 몽고식품(1905년)과 국내 최초 디지털 X-ray를 개발한 리스템(1960년), 국내 최고(最古)의 빵집인 전북 군산 이성당(1945년), 우리
포상 신청은 중소기업중앙회 및 가업승계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접수 마감일까지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중소기업중앙회 가업승계지원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서찬동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