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6일 중소기업DMC센터에서 열린 `2017 홈앤쇼핑 입점설명 및 1:1 MD 상담회`에서 참가기업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 중소기업중앙회] |
이번 행사는 제29회 중소기업주간(5월 15~19일) 행사를 맞이해 우수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TV홈쇼핑 입점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판로지원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상담회는 4월 10~26일 373개 중소기업의 입점상담 신청을 접수받아 범용성, 시연적합성 등 서류심사를 통과한 100개 업체의 우수 제품을 선정했다. 가구·침구, 식품, 레포츠, 주방·생활용품, 이미용 등 다양한 카테고리별로 홈앤쇼핑 전문 상품기획자(MD) 들과 1:1 상담을 갖게 된다.
MD 상담회를 통해 중소기업이 진입하기 어려운 TV홈쇼핑 입점철차 뿐 아니라 상품 특성에 맞는 다양한 판매 전략을 제시하고 트렌드를 짚어주는 등 맞춤형 판매전략 컨설팅도
중기중앙회는 이번 상담회 상품 중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고 TV 홈쇼핑 방송에 적합한 상품을 선별해 6월 중 상품추천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국의 소비자에게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무료방송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최소 판매직접비만 부담하면 된다.
[이영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