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관상용 바다새우로 유명한 '클리너슈림프'(Cleaner Shrimp) 인공번식에 성공했습니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클리너슈림프를 인공 번식해 새끼 새우 2마리를 길러내
클리너슈림프는 어류에 붙어 있는 기생충이나 입속 찌꺼기를 먹이로 삼는 독특한 습성 때문에 '바닷속 치과의사'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밝은 선홍색과 흰색이 어우러진 화려한 외양을 지녀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고부가가치 관상생물로도 알려졌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