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올해 창사 이후 처음 적자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한전은 오늘(7일) 이원걸 사장 주재로 전국사업소장회의를 열고 지출 비용을 대폭 삭감하는 내용의 비상경영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한전은 우선 올해 1조2천억원의 적자가
한전의 이같은 적자 폭은 고유가와 국제석탄가격 급등으로 연료값은 계속 오르는데 반해, 정부의 서민물가 안정 대책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전기료를 오히려 내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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