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에 들어서는 블록형 단독주택 '라피아노' 견본주택에 어제(18일) 하루 5천여명의 인파가 몰렸습니다.
태영건설이 시공하고, 조성욱 건축가가 설계한 라피아노의 시행사인 '알비디케이'에 따르면 어제(18일) 아침 견본주택에 문을 열기 전부터 긴 줄이 늘어섰으며, 온종일 인파가 몰려 북적였습니다.
김포 운양동 한강신도시 R3-16~20블록에 들어서는 라피아노는 모두 174가구로, 서비스 면적을 포함한 실사용면적이 약 200㎡에 달합니다.
단지 주변으로는 프랑스 파리의 풍경을 모티브로한 테라스형 스트리트몰인 라비드퐁네프, 이마트 에브리데이, CGV 등 쇼핑 문화 시설이 단지에 인접해있고 롯데마트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김포 양촌역에서 김포공항까지 운행될 예정인 김포도시철도가 내년 말 개통되면 김포공항까지 약 20분대, 상암 DMC와 마곡지구까지 약 30분대, 서울역과 여의도까지
또 올해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이 개통되면 인천, 수원, 동탄 등으로 접근이 용이해 광역교통망이 형성될 예정입니다.
라피아노의 청약접수는 오는 모레(21일)까지이며,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으로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