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지난 1일부터 자카르타 수카르노-하타 제3터미널 국제선 운항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제3 터미널의 국제선 개장으로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공항의 만성 혼잡을 줄이고 서비스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고 가루다항공측은 밝혔습니다.
신규 터미널 건설에는 약 7조 루피아, 5억7000만 달러가 소요됐는데, 지상 4층에
와얀 수파트라야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지점장은 이번 국제선 운항 서비스 시작으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을 탑승하고 자카르타를 경유해 인도네시아의 다른 국내지역으로 환승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