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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드롭탑은 말레이시아 유명 목재 수출기업인 'KH F&B’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전 지역에 걸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유효기간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7년이다.
KH F&B는 드롭탑이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1호점을 오픈했을 때 계약을 체결했던 파트너사다. 드롭탑은 이 회사가 탄탄한 자본력과 네트워크를 갖춰 성공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드롭탑은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가맹 시스템을 탄탄히 구축한 뒤 2018년부터 싱가포르 현지 가맹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는 올 하반기 내 2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드롭탑 관계자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를 비롯한 동남아 지역은 경제 성장 속도나 잠재적 성장 가능성으로 보면 프랜차이즈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라며 "가맹 시스템 구축 및 현지 소비자 분석 등을 통해
한편 드롭탑은 지난 2월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 동남아 가맹 1호점을 오픈하고 지난 3월에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입점 계약 체결을 맺는 등 동남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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