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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제철 임직원, 주부봉사단 등 80여명이 지난 23일 경북 포항시 문덕2리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현대제철] |
김용수 현대제철 노조 포항지회장을 비롯해 노조 간부, 임직원, 주부 봉사단 등 80여명이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문덕2리 마을회관 앞에서 집결해 200m 길이의 담을 다듬고 벽화를 그렸다. 주로 밭일을 하는 고령층인 마을 주민들이 그려질 그림을 선택했다. 현대제철 봉사단은 마을 주민들이 자주 모이는 곳과 일하는 밭 근처 그늘에 주민들이 휴식을 취할 평상도 설치했다.
김용
행복마을 사업은 포항시가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봉사활동 참가자들로부터 재능기부를 받아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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