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중동산 두바이유도 배럴당 97달러를 넘으며 100달러에 육박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11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이 전날보다 배럴당 1.83달러 뛴 97.43달러를 기록했
서부 텍사스산 원유 4월 인도분 선물 역시 어제보다 0.85달러 오른 108.75달러에 거래를 마쳐 역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장중 배럴당 105.85달러로 사상 최고점을 찍은 후 1.09달러 오른 105.25달러에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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