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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CJ] |
이 프로그램은 요리와 외식업에 관심은 많지만 가정 형편 탓에 관련 지식과 실무경험을 습득할 수 없었던 청년들을 선발해 교육한 뒤 채용한다. 지난 4월 열린 CJ꿈키움 요리아카데미 1기 모집에 만 18~24세 청년 200여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베이커리·바리스타·요리 부문에서 각 12명씩 총 36명이 선발됐다.
교육생은 앞으로 5개월 동안 기초 이론과 실습 중심의 조리, 레스토랑 실무 연수 등 730시간의 교육을 받게 되며 CJ푸드빌의 외식업 전문가, 스타 셰프의 특강과 멘토링도 진행된다.
CJ그룹은 월 20만원의 교육수당도 지급한다. 앞서 지난달 11일부터 31
CJ그룹 관계자는 "내년부터 꿈키움요리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연 2회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유사한 프로그램을 외식업 외 다른 사업분야로도 확대해 청년 채용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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