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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니는 루스 반 빅의 작품을 담아 올 여름 미니 컬렉션을 완성했다. 대표 제품인 코튼 저지 티셔츠는 전면에 루스 반 빅의 삽화를 크게 넣고 뒷면에는 브랜드 감성이 돋보이는 커다란 두 개의 리본장식을 여밈으로 한 커팅으로 제작했다.
같은 프린트의 포플린 셔츠는소매부분의 통을 과장되게 크게 넓혀 여성스러우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을 살렸다고 회사는 말했다.
PVC 소재의 쇼핑백도 두 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루스 반 빅의 각기 다른 느낌의 삽화를 크게 프린팅해 담았다. 가방의 앞면과 뒷면의 패턴을 대조적으로 디자인해 색다른 느낌을 자아낸다.
루스 반 빅은 자르기(cut), 접기(folding), 대조(contrast)의 방법으로 다양한 이미지를 레이
마르니는 이 외에도 루스 반 빅의 커다란 삽화와 독특한 패턴이 돋보이는 블라우스, 티셔츠 등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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