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원 대상은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91동으로, 전국 78개 중견 주택건설업체들이 참여해 사업비 10억여 원을 들여 지붕과 창틀 교체, 전기 공사 등으로 이뤄집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1994년부터 24년째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심광일 /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보답하기 위해 주택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어려운 국가유공자들의 낡은 주택을 보수해주고 있습니다. 1994년이후 24년 동안 1612동의 국가유공자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줬으며 올해는 노후주택 91동을 보수해주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