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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컨텐포러리 편집숍 비이커는 '로그 오프(Log Off)'를 주제로한 '리조트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제 12회 SFDF(삼성패션디자인펀드)' 수상자인 정고운·정지연 디자이너와 협업해 제작했다. 스트라이프, 체크 패턴의 드레스, 블라우스, 스커트 등 모던하면서 여성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성복 구호(KUHO)는 한여름의 '어반 컬쳐(Urban Culture)'를 콘셉트로 다양한 패턴을 활용한 리조트 컬렉션을 내놨다.
청량하고 조직감있는 폴리쉬폰의 니트와 스트라이프 프린트로 표현한 슬리브리스, 블라우스부터 오버사이즈 블라우스, 와이드 팬츠, 슬립·오프숄더 드레스 등이다. 주름, 자수, 스냅 장식이나 비대칭, 컬러 배색 등을 포인트를 주는 한편 드레스의 경우는 허리와 어깨 부분에 스트링이나 이밴드(E-Band)를 활용해 여성스런 실루엣을 강조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르베이지는 '나만의 휴식'을 콘셉트로한 드레스·블라우스·스윔웨어 등을 공개했다.
리넨과 코튼 소재를 활용해 청량감을 높이면서 딥 레드와 블루 컬러에 기하학적 패턴을 활용해 모던 리조트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오수민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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