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발생한 대규모 정전을 계기로 에너지 공기업들이 주요 시설에 대한 긴급점검에 나섰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산하 에너지 공기업은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에서 긴급 현안 점검회의를 열고 주요 에너지시설 긴급 안전점검 결과를 논의했습니다.
참여기관은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중부발전, 전력거래소, 석유공사, 가스공사, 석탄공사 등 13곳입니다.
한전은 주요
그 결과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협력업체 시설까지 포함해 특별 안전점검을 하기로 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