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아트포레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에 1만6천여명 북적

인천아트센터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공급하는 오피스텔 '송도 아트포레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에 내방객들이 크게 몰렸습니다.

인천아트센터는 지난 16일 견본주택을 열고 청약에 나선 송도 아트포레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에 주말과 휴일을 포함한 사흘동안 내방객 1만 6천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은 '송도 아트포레 푸르지오 시티'는 송도국제도시 G3-2블록에 지하 3층~지상 15층, 전용면적 22~74㎡ 13개 타입 343실 규모로 짓습니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바로 앞인 초역세권으로 인근의 인천대교와 서울외곽순환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송도에서 잠실과 여의도를 잇는 광역버스(M버스)가 오는 9월 운행 예정이며, 인천 송도와 서울 청량리로 이어지는 GTX B노선도 계획됐습니다.

▶ 인터뷰 : 김석원 / 인천아트센터 대표
- "역세권이라는 장점과 문화라는 장점, 쇼핑이라는 세가지 축의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어떤 지역 상품보다도 저희 상품에 대해서는 자신이 있습니다. 수요층이 직접적인 수요층과 임대 수요층이 있을 것으로 봅니다. 임대 수요층에 대해서는 저희가 역세권이라는 장점 중의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아주 괜찮을 것으로 보고 있고요."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