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메그, 빵집에서 갓 구운 듯 베이킹 전문 오븐 선보여

↑ [사진제공 = 스메그코리아]

이태리 스타일 가전 스메그(SMEG)의 공식 수입사인 제이컬렉션(대표 정태호)은 베이킹을 전문으로 하는 고객들을 위해 '디지털 스팀 컨벡션 오븐'을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스메그에서 판매하던 디지털 방식의 컨벡션 오븐에 스팀 기능을 추가해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컨벡션 오븐이란 오븐 내부의 회전팬의 열기로 음식물을 고루 익혀주는 방식을 말한다.
스메그 '디지털 스팀 컨벡션 오븐'은 세계에서 인정한 기계공학기술과 음식문화를 가진 이태리에서 디자인 및 생산된 제품이다. 총 4단으로 구성돼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 정확하고 빠른 디지털 방식으로 1분 1도 단위의 시간 및 온도 조작이 가능해 설정 온도와 실제 오븐 안의 온도 편차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레시피를 최대 38개까지 저장할 수 있어 자주 사용하는 레시피를 저장해두면 별도 세팅 없이 손쉽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60ℓ 용량에 최적화된 바람세기와 정교한 회전팬으로 4단의 온도 편차를 줄여주는 '컨벡션 기능' ▲오븐 가동 중 문을 열지 않고 수분을 공급할 수 있는 '가습(스팀) 시스템' ▲제빵의 경우 기공을 풍부하게 해주고 모양이 예쁘게 부풀어 오르도록 해주는 고온 설정 기능(최대 280도) 등 사용자 편의에 맞춘 복합 기능을 갖췄다.
스메그코리아 관계자는 "스메그는 이태리의 음식문화와 전문 지식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오븐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오븐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들에게 스메그 오븐의 우수한 제품력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