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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바자회는 장애인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에 필요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희망이음은 이날 자원봉사자 100여 명의 점심을 지원하는 한편, 일반 시민들에게 200인분의 카레 덮밥과 하와이안 음식 전문점 '매드피셔맨'에서 후원한 떡볶이 200인분을 판매했다.
희망이음과 나눔의 연을 맺은 가방 브랜드 '더블낭'과 의류업체 '나이스앨리스'·'라임', 판촉물 업체 '땡큐기프트', '일산쌀영농조합법인', '교학사'는 의류, 모자, 가방, 액세서리, 쌀, 책 등 4,000만원 상당의 물품과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수익금
이봉욱 희망이음 대외협력본부 본부장은 "장애인들의 재활을 돕는 따뜻한 바자회에 참여해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후원에 동참해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송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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