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동부대우전자 2017년형 인버터 에어컨 신제품 'DOZ-SF06GM' [사진 제공 : 동부대우전자] |
동부대우전자는 에어컨의 기본 기능인 냉방과 제습에 충실하고 제품 가격을 낮춰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 차별화 전략이 성공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벽걸이 에어컨 시장은 전체 에어컨 시장의 약 35%를 차지하는 시장으로 동부대우전자는 현재 벽걸이형 2개 모델만으로 시장 점유율 두자리수를 넘어선 상황이다.
동부대우전자는 올해 인버터 벽걸이형 2개 모델을 출시, 벽걸이 에어컨 시장에서 점유율 15%를 충분히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 제품으로 실내기 본체뿐만 아니라 리모컨 내부에도 온도센서를 적용했다. 사용자 주변 온도에 따라 온도를 조절할 수 있어 냉방병을 예방할 수 있다.
또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고밀도 세척필터(HD Filter)를 장착, 먼지와 미세입자를 90%이상 제거한다. 필터교환 없이 필터의 먼지를 물세척 해주는 것 만으로도 청정한 실내 공기를 유지할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올해에는 고온현상과 함께 마른 장마로 에어컨 판매량전년 동기대비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실용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겨냥, 가성비 좋은 제품을 앞세워 벽걸이 에어컨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