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9 부동산 안정화 대책이 발표된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이달 들어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17일 조사 기준 서울의 주간 아파트값은 0.17% 올라 3주 연속 오름폭이 확대됐다고 밝혔습니다.
노원구의 아파트값은 지난주 0.31%에서 0.25% 상승 폭이 둔화했지만 강남권의 아파트값은 상승 폭이 커졌습니다.
사업 속도가 빨라 초과이익 부담금을 피한 재건축 아파
서초구와 강남구는 지난주 0.14%, 0.10%에서 이번 주는 각각 0.13%로, 송파구는 0.11%에서 0.23%로 오름폭이 확대됐습니다.
강동구와 양천구도 각각 0.15%, 0.25%로 지난주보다 상승 폭이 커졌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