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52개 생필품 24시간 통관

관세청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가격을 관리하게 될 52개 생활필수품과 82개 할당관세품목이 신속히 통관될 수 있도록 24시간 통관체제를 갖추기로 했습니다.
또 통관단계에서의 납세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양파나 마늘, 콩, 고추, 찐쌀 등을 수입할 때는 현금과 보증보험증권만 담보로 인정하던 것을 앞으로는 신용담보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과다한 유통마진을 억제하기 위해 52개 생필품을 대상으로 수입가격과 국내판매가격 정보를 2주간 평균가격으로 관세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