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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키즈 프로의 '나이키 에어맥스 타이니 90'은 중창 안에 있는 에어를 겉으로 보이게 하면서 혁신을 이끌었던 '비저블 에어(Visible Air)' 디자인을 그대로 채택해 눈길을 끈다. '비저블 에어'는 1987년 나이키 에어맥스 시리즈가 처음 공개된 이후 지금까지 약 30여년 동안 사용되어 온 고유 스타일이다.
'나이키 에어맥스 타이니 90'의 경우 아이들이 주로 사용하는 만큼 신고 벗기 쉽도록 신발끈을 제거하고, 신축성 있는 실리콘으로 변경해 실용성을 높였다.
갑피는 직물을 사용해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강한 내구성이 필요한 밑창과 이어지는 부분은 인조가죽으로 제작했으며, 뒤꿈치 부분의 에어 맥스는 업그레이드된 쿠셔닝 시스템이 적용되어 착화감이 뛰어나다. 밑창에는 미끄럼 방지 고무를 사용했다.
컬러는 레드, 블루, 핑크, 블랙 네 가지로 출시됐다. '레드'와 '블루'의 경우, 화이트를 베이스로 에어맥스의 클래식한 느낌을 잘 살린 제품이다. 심플한 옷차림에 포인트로 착용하면 아이들의 귀여운 코디를 도울 수 있다. '핑크'는 블랙 바탕에 포인트 컬러로 핑크를 사용했으며, '블랙'은 에어맥스 90의 고유 디자인 특징에 따라 올블랙으로 디자인되었다.
제품은 12개월부터 11세까지 착용 가능하며, 120에서 160 사이즈의 토들러(TD, Toddler) 제품은 65000원에, 170에서 220 사이즈의 프리스쿨(PS, Preschool) 제품은 75000원에 판매된다.
플레이키즈 프로는 한세드림이 2015년 처음 선보인 스
[송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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