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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온 글로벌 통합 워크샵 개최 |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워크샵 코스는 '글로벌 팀장 리더십 과정'이다. 8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는 이 과정에는 한국, 중국, 러시아 등 오리온 전 계열사의 팀장 147명이 참석한다. 해외법인의 현지인 팀장까지 참석하는 워크샵은 이번이 처음이라 눈길을 끈다.
생산 부문은 제품생산과 품질안전을 협의하는 컨퍼런스(GPC·Global Production Conference)를 오는 31일과 9월 1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각 국가별 공장에서 지난 1년 동안 진행한 품질 및 생산성 향상 내용을 분석하고 글로벌 상향 평준화를 꾀한다는 게 오리온 측의 설명이다.
연구 부문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글로벌 R&D 기술 교류 협의체인 '글로벌 하이라이트'와 '카테고리 TU’를 개최한다. 비스켓&스낵, 껌&캔디, 파이&초콜릿 등 각 카테고리별 연구원이 모여 식품개발 원천 기술을 교류하고 신제품 리뷰 및 아이디어를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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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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