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는 오는 22일과 23일 창업설명회를 하고 동반성장 파트너 대리점 대표 2차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창업설명회에서는 대리점 창업절차와 방법에 대한 상세 안내와 함께 창업에 성공한 대리점 대표와 창업전문가들이 1:1 맞춤 상담을 통해 창업컨설팅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예비 창업주들은 우선 6개월 동안 LG유플러스의 체계적인 판매·경영 이론 및 실습 과정을 거친다. 특히 LG유플러스는 대리점 개설 자체에만 집중하는 게 아니라 출점 성공율을 높이기 위해 6개월의 교육과정이 끝나더라도 예비 창업주가 준비됐다고 확신할 때까지 충분한 실습 기회를 부여한다.
이같은 사전 인큐베이션 과정을 마치면 매장 위치선정, 인테리어 및 인건비 지원 등 초기 대리점 개설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받는다. 대리점 개설 이후에도 해당 상권에 완전히 자리 잡을 때까지 LG유플러스 영업지점장, 채널매니저 등이 경영 컨설팅, 단말 채권관리, 직원채용·육성 등 지속적인 코칭과 케어를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 창업주는 오는 17일까지 LG유플러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설명회에 참가하지 않더라도 창업을 희망하면 오는 26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 창업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LG유플러스는 지원서 접수자를 대상으로 소정의 인터뷰를 진행한 후 파트너 후보자를 선발한다.
정철 LG유플러스 PS인사/지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