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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BMW] |
전장x전폭x전고는 5090x1900x1525mm이다. 주차 공간이 좁아 주차난에 시달리는 아파트, 대형할인마트, 백화점에서 5m가 넘는 거구를 주차하는 것은 쉽지 않다. 2m 가까이 되는 폭을 가진 차는 간신히 주차하더라도 운전자가 내리고 타기 어렵다. 국내서 일반형 주차 공간 기준은 폭이 2.3m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이같은 주차난에서 해방될 기술을 갖췄다. 우선 전후면 카메라를 통해 360도 전방위 시야를 확보한 뒤 10.25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로 주차 공간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안전하고 싶게 주차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서라운드뷰 기능이 주차 공포를 덜어준다.
파킹 어시스턴트 기능은 운전자가 차를 전후좌우로 움직이면서 주차할 수고를 없애준다. 빈 공
화룡점정은 리모트 콘트롤 파킹이다. 운전자가 차에서 내리기 어려울 정도로 주차 공간이 좁을 때 쓸모 있는 기능이다. 운전자는 주차 공간 근처에서 내린 뒤 디스플레이 키를 이용해 좁은 주차 공간에 차를 넣거나 뺄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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